핵심만 말하면?
작성자마다 달라지는 말투를 브랜드 말투 기준표(보이스 정의서) 한 장으로 맞춥니다. 정의서를 AI 지침·스킬로 저장해 초안과 검수에 쓰고, 사람이 고친 문장을 수정 사례로 쌓아 다시 기준에 넣는 피드백 루프를 만듭니다.
언제 필요한가?
완료 기준: 보이스 정의서 v1, 정의서를 담은 지침 또는 스킬 파일, 검수 프롬프트, 수정 사례 기록표가 준비되고 첫 콘텐츠 한 편을 이 절차로 검수하면 구축이 끝납니다.
- 두 명 이상이 블로그·SNS·뉴스레터를 나눠 쓰는데, 글마다 말투가 달라지는 조직
- 대표나 팀장이 게시 전마다 문장을 고치는데, 왜 고쳤는지는 남지 않는 분
- AI로 초안을 쓰면 광고 문구나 번역문 같은 말투가 나와 결국 다시 쓰는 분
-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브랜드 말투가 처음부터 다시 흔들리는 5~30명 규모 조직
어떤 도구를 쓰나?
- 대화형 AIClaude·ChatGPT·Gemini 중 쓰던 것, 무료 플랜으로 시작 가능. 프로젝트 지침·스킬 기능은 요금제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스킬 파일 SKILL.md2025년 12월 공개 표준이 되어 여러 AI 도구가 같은 파일을 읽음. 정의서(voice.md)와 수정 사례(corrections.md)를 별도 파일로 둠
- Notion 또는 문서 폴더보이스 정의서와 수정 사례 기록 보관용
도입하면 무엇이 달라지나?
| 비교 축 | 전 | 후 |
|---|---|---|
| 말투 기준 | 검토자 머릿속 | 보이스 정의서(버전 관리) |
| AI 초안 | 기본 마케팅 말투 | 정의서·수정 사례를 반영한 초안 |
| 게시 전 검토 | 검토자가 매번 처음부터 | AI 검수표를 보고 사람이 최종 판단 |
| 고친 이유 | 남지 않음 | 수정 사례 기록 → 월 1회 규칙 반영 |
| 초기 구축 시간 | 해당 없음 | 약 90~120분 (예시, 실측 아님) |
| 회당 검토 시간 | 미측정 | 미측정 (2장 양식으로 구축 전후 기록) |
어떻게 작동하나?
- 1글 모으기잘 쓴 글과 수정 전후 문장 쌍을 모읍니다
- 2보이스 정의서AI 초안을 사람이 고쳐 정의서 v1을 확정합니다
- 3지침·스킬 저장정의서를 프로젝트 지침이나 스킬 파일로 저장합니다
- 4초안·검수AI가 정의서대로 초안을 쓰고, 따로 정의서와 대조해 검수합니다
- 5사람 최종 수정사람이 최종 수정하고 고친 문장을 수정 사례로 기록합니다
- 6정의서 갱신월 1회 규칙 후보를 뽑아 승인하고 정의서 버전을 올립니다
어떤 순서로 만드나?
- 1
1단계. 업무 쪼개기 (10분)사람
콘텐츠 한 편이 나가기까지의 단계를 적고, 말투가 흔들리는 지점을 표시합니다. 쓸 내용 정리 [사람] → 초안 작성 [AI 또는 사람, 작성자·AI의 기본 말투가 섞임] → 말투 점검 [AI, 기준이 없으면 점검할 수 없음] → 사실 확인과 최종 수정 [사람, 검토자의 감각에 의존] → 게시 [사람] → 고친 이유 기록 [사람, 지금은 하지 않음]. 초안·점검·최종 수정 단계에 공통 기준이 필요하고, 고친 이유 기록이 빠져 있어서 같은 수정이 반복됩니다. 이 플레이북은 이 네 단계를 하나의 기준으로 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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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입력 설계 (20분)사람
말투 기준은 일반론이 아니라 우리 조직이 실제로 쓴 글에서 뽑습니다. 검토자가 "이게 우리 말투"라고 고른 잘 쓴 글 5~10편(처음 1회), 메신저 수정 요청·문서 변경 기록에서 모은 고친 글 3~5편(수정 전 문장과 수정 후 문장을 쌍으로, 처음 1회 이후 매주), 주요 독자 2~3유형 설명, 검토자 메모·내부 가이드의 금지 표현 목록을 준비합니다. 수정 전과 후를 쌍으로 모으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쓴 글만 보면 AI는 분위기를 흉내 내지만, 수정 전후 문장을 함께 보면 우리 조직이 어떤 표현을 피하고 무엇으로 바꾸는지 규칙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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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기준 설계: 보이스 정의서 만들기 (30분)AI + 사람
AI에게 예시 글을 분석하게 하고, 결과를 사람이 고쳐 확정합니다. 정의서의 최종 결정권은 사람에게 있으며, 특히 "피하는 단어"와 "규칙"은 검토자가 실제로 동의하는 것만 남깁니다. 독자와 채널이 바뀌면 허용 범위가 바뀝니다. 기관 담당자에게 보내는 소개서·제안 문서는 존댓말 "~합니다"에 성과 수치는 기준연도와 산정 방식을 함께 쓰고 감성 표현은 쓰지 않으며, 참여자에게 보내는 SNS·뉴스레터는 같은 존댓말을 유지하되 짧은 문장과 질문형 도입을 허용하는 식으로 채널별 변주 범위를 한 줄씩 적어 둡니다. 변주 범위를 적지 않으면 AI는 채널마다 말투를 완전히 바꾸거나, 반대로 SNS에도 공문 같은 문장을 씁니다.
프롬프트[역할] 너는 작은 조직의 브랜드 말투를 정리하는 편집자야. [입력] - 우리 조직이 잘 썼다고 고른 글: {2단계 잘 쓴 글 붙여 넣기} - 수정 전/후 문장 쌍: {2단계 고친 글 쌍 붙여 넣기} - 주요 독자: {독자 정보} [할 일] 아래 양식으로 보이스 정의서 초안을 만들어 줘. 1. 한 줄 정의: 우리 말투를 한 문장으로 2. 말투 기준값: 전문성 / 친근함 / 감성 표현 / 영어 사용 / 유행어 사용을 높음·중간·낮음으로 표시하고, 판단한 근거 문장을 입력에서 인용해 줘 3. 문체: 주로 쓰는 문장 끝맺음(예: ~합니다, ~해요) 4. 자주 쓰는 단어 10개, 피하는 단어·표현 10개 (수정 쌍에서 찾은 것 우선) 5. 좋은 예 3개, 지양 예 3개 (입력에 있는 문장으로) 6. 수정 쌍에서 찾은 규칙: "A를 B로 바꾼다" 형식으로 [규칙] - 입력에 없는 문장을 지어내서 예시로 쓰지 마. - 근거가 부족한 항목은 [확인 필요]로 남기고 나에게 물어볼 질문을 적어 줘. - 4
4단계. 프롬프트 실행 → 지침·스킬로 저장: 초안 작성 (30분)AI + 사람
정의서가 확정되면 초안을 쓰는 프롬프트와 초안을 검수하는 프롬프트 두 가지를 만듭니다. 쓰는 일과 검수하는 일을 나눠야 AI가 자기 초안을 너그럽게 넘기지 않습니다. 먼저 아래 프롬프트로 정의서의 문체·단어·채널별 변주 범위를 지킨 초안을 받습니다.
프롬프트[역할] 너는 우리 조직의 브랜드 말투로 글을 쓰는 작성자야. [입력] - 보이스 정의서: {정의서 전문} - 수정 사례 기록(최근 것): {5단계 기록표, 없으면 "없음"} - 쓸 내용: {핵심 내용, 채널, 독자} [할 일] 1. 정의서의 문체·단어·채널별 변주 범위를 지켜 초안을 써 줘. 2. 끝에 [확인 필요] 목록을 붙여 줘(수치·일정·고유명사). [규칙] - 내가 주지 않은 수치·출처·후기는 만들지 마. - 정의서의 피하는 표현은 쓰지 마. - 5
검수 프롬프트 실행AI + 사람
초안을 쓴 대화와 별도로, 원고를 새로 쓰지 않고 정의서와 어긋난 곳만 찾아 표로 정리하게 합니다. 정의서에 없는 기준의 지적은 [제안]으로, 사실 관계는 [사실 확인 필요]로만 표시하게 합니다.
프롬프트[역할] 너는 보이스 정의서로 원고를 검수하는 편집자야. 원고를 새로 쓰지 말고, 기준과 어긋난 곳만 찾아. [입력] - 보이스 정의서: {정의서 전문} - 검수할 원고: {원고} [할 일] 아래 표로 정리해 줘. 위치(문단·문장) | 원문 | 어긋난 기준(정의서 항목명) | 수정안 마지막에 "기준 위반 없음" 또는 "위반 N건"을 적어 줘. [규칙] - 정의서에 없는 기준으로 지적하지 마. 개인 취향으로 보이는 지적은 [제안]으로 따로 표시해. - 사실 관계는 판단하지 말고 [사실 확인 필요]로만 표시해. - 6
스킬 파일로 저장하기 (선택)SKILL.md
이 단계까지 오면 스킬로 만드세요. 정의서가 확정되고 두 명 이상이 같은 정의서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면, 매번 정의서를 붙여 넣지 말고 프로젝트 지침이나 스킬 파일(
SKILL.md)로 저장합니다. 스킬(Agent Skills)은 2025년 12월 공개 표준이 되어 여러 AI 도구가 같은 파일을 읽습니다.brand-voice/폴더에SKILL.md(언제 쓰는지, 작성·검수 절차),voice.md(보이스 정의서, 버전 표시),corrections.md(수정 사례 기록, 매주 추가)를 따로 두면 갱신이 쉽습니다.프롬프트--- name: brand-voice description: 우리 조직 명의의 글을 쓰거나 검수할 때 보이스 정의서와 수정 사례를 적용한다 --- # 브랜드 말투 ## 쓸 때 1. voice.md의 문체·단어·채널별 변주 범위를 확인한다 2. corrections.md의 최근 사례 20건을 먼저 읽는다 3. 초안 끝에 [확인 필요] 목록을 붙인다 ## 검수할 때 - voice.md 항목명으로만 지적한다. 취향은 [제안]으로 분리한다 - 피하는 표현을 전수 검색해 0건인지 확인한다 ## 규칙 - 주지 않은 수치·출처·후기는 만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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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사람 검토와 피드백 루프 (콘텐츠마다 5분 + 월 1회 30분)사람
정의서를 한 번 만들고 끝내지 않고, 사람이 고친 문장을 기준에 다시 넣어야 정의서가 실제 말투에 가까워집니다. 콘텐츠마다 AI 검수 후에도 사람이 고친 문장이 있으면
[날짜] [채널] [수정 전] [수정 후] [고친 이유 한 줄] [같은 수정 횟수]형식의 수정 사례 기록표에 한 줄씩 남기고, 월 1회 한 달치 기록을 아래 프롬프트로 AI에게 주고 규칙 후보를 뽑게 합니다. 검토자는 후보 중 같은 수정이 3번 이상 반복된 것을 우선 승인하고 정의서 버전을 올립니다(v1 → v1.1). 석 달 정도 이 루프를 돌리면 검토자의 감각이 정의서로 옮겨지고, 담당자가 바뀌어도 같은 기준으로 쓸 수 있습니다.프롬프트[역할] 너는 보이스 정의서를 관리하는 편집자야. [입력] - 현재 보이스 정의서: {voice.md} - 이번 달 수정 사례: {corrections.md 이번 달 분량} [할 일] 1. 비슷한 수정을 묶어 "A를 B로 바꾼다" 형식의 규칙 후보로 정리해 줘. 2. 후보마다 근거가 된 수정 사례 수를 적어 줘. 3. 현재 정의서와 충돌하는 후보가 있으면 따로 표시해 줘. [규칙] - 사례가 1건뿐인 후보는 [관찰]로만 표시하고 규칙으로 올리지 마. - 수정 사례에 없는 규칙을 만들지 마.
얼마나 걸리고 무엇을 얻나?
AI 결과에서 사람이 꼭 확인할 것은?
- 정의서 초안의 근거 문장이 실제 우리 글에서 왔는가 — AI가 그럴듯한 예시 문장을 지어내 정의서에 넣지 않았는지 원문과 대조합니다
- 수정안이 사실을 바꾸지 않았는가 — 말투를 고치면서 인원·기간·성과 같은 숫자가 바뀌거나 새로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 검수 지적이 정의서 기준에 근거하는가 — 정의서에 없는 취향 지적을 규칙처럼 받아들이면 정의서가 AI 취향으로 바뀝니다
- 규칙 후보를 승인할 때 같은 수정이 3번 이상 반복된 것인가 — 사례가 1건뿐인 후보는 [관찰]로만 둡니다
실제로 어디까지 되나?
이번 편의 범위: 우리 조직이 쓴 글과 수정 전후 문장으로 보이스 정의서를 만들고, 정의서를 담은 지침·스킬로 초안을 쓰고 검수한 뒤 사람이 최종 수정하는 데까지입니다(수동 입력 + AI 초안 + 사람 검토). 정의서의 최종 결정권과 규칙 승인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실행 검증: 예상 출력만(가상 조직 예시).
작성 기준일 : 2026.10.05 (AI 기술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도입 기술과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한계는 무엇인가?
- 무엇을 말할지(핵심 메시지·대상 고객)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말투보다 메시지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말투 기준은 "무엇을"이 정해진 다음에 "어떻게"를 맞추는 도구입니다.
- AI에게 "우리 브랜드 말투로 써 줘"라고 해도 AI는 그 말투를 모릅니다. 기준을 글로 적어 주지 않으면 AI는 가장 흔한 마케팅 말투로 씁니다.
- 결과가 그럴듯할수록 근거 문장·사실 관계·지적 근거를 먼저 확인한 뒤 확정하세요.
- 위 시간 수치는 설명용 예시입니다. 수정 횟수와 검토 시간은 정의서를 쓰기 전과 후를 같은 양식으로 기록해 비교하고, 기록이 쌓이기 전에는 효과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려면?
- 정의서로 한 달 콘텐츠를 기획하려면 → 아이디어 하나로 한 달 콘텐츠
- 긴 자료를 채널별로 나눌 때 각 채널에 정의서를 적용하려면 → 긴 자료 채널별 재활용
- 같은 정의서를 제안 문서에 쓰려면 → 제안서 초안 만들기
- 반복 이메일의 말투를 맞추려면 → 반복 이메일 자동 작성
- 혼자 구축하기 어렵다면: 10X 교육에서는 참여자가 자기 조직의 글과 수정 사례로 본인 계정에서 보이스 정의서와 스킬 파일을 직접 만들고 검수 루프를 실행합니다. 교육 상담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