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Persona

페르소나

제품·서비스의 핵심 사용자를 '실제 한 사람'처럼 구체적으로 정의한 가상의 인물상으로, 디자인·마케팅·기획팀이 '누구를 위한 결정인가'를 명확히 하기 위해 만드는 UX 리서치의 표준 도구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 사용자는 30~40대 직장인'은 너무 막연합니다. 페르소나는 '서울 거주, 35세 직장 7년차, IT 회사 PO, 점심 시간 5분 카페에서 출퇴근길 짧은 영상 보기 좋아함' 같은 식으로 구체적으로 그려 둡니다. 1998년 미국 디자이너 Alan Cooper가 처음 제안했고, 지금은 토스·당근·네이버가 모두 핵심 페르소나 3~5명을 두고 신규 기능 결정 때 '이 페르소나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묻습니다.

한 줄로 비유하면?

페르소나는 친한 친구 1명입니다. 추상적인 '20대 여성' 대신 '서울에 사는 28살 디자이너 지은' 같은 구체적 인물을 머리에 두고 결정합니다.

어디에 쓰이나?

Case 1

당근 · 동네 사용자 페르소나

'동네에서 중고 거래하는 30대 가정주부' 페르소나로 기능 결정.

결과: 의사결정 회의가 짧아지고 사용자 만족도 상승.

Case 2

Netflix · 글로벌 페르소나

국가·문화별로 다른 페르소나(미국 가족 vs 일본 1인 가구) 별도 운영.

결과: 같은 콘텐츠도 페르소나에 맞춰 다르게 보여 줌.

주의할 점은?

페르소나가 입문자에게 중요한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모두를 위한 디자인'의 함정을 피합니다. 모두를 위한 화면은 결국 누구도 만족 못 시키는 화면이 됩니다.

둘째, 회의 의사결정이 빨라집니다. '이건 페르소나 A에게 필요한가?'라는 한 질문이 30분 회의를 5분으로 줄입니다.

셋째, AI 시대에 더 정교해집니다. ChatGPT에 '우리 페르소나 입장에서 이 기능 사용 흐름' 시뮬레이션을 시켜 보는 식으로 활용 영역이 넓어졌습니다.

어떻게 발전해 왔나?

1998
Alan Cooper 제안
미국 디자이너 Cooper가 'The Inmates Are Running the Asylum' 책에서 페르소나 개념 제안.
2010
한국 IT 표준화
네이버·카카오가 페르소나 기반 디자인 도입.
2025
AI 페르소나 시뮬레이션
ChatGPT로 페르소나 입장 시뮬레이션이 표준 워크플로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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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NN/g Persona Guide — 공식 대표 학습 자료 · Nielsen Norman · 2026 접속 — https://www.nngroup.com/articles/persona/
  2. Alan Cooper — 페르소나 원조 책 · Sams Publishing · 1998 — https://www.cooper.com/
  3. About Face 책 — 페르소나 표준 교과서 · Wiley · 2014 — https://www.wiley.com/en-us/About+Face%3A+The+Essentials+of+Interaction+Design%2C+4th+Edition-p-9781118766576
  4. 당근 디자인 — 한국 페르소나 사례 · 당근 · 2024 — https://medium.com/daangn
  5. Netflix Tech Blog — 글로벌 페르소나 사례 · Netflix · 2024 — https://netflixtechblog.com/

대표 출처

Nielsen Norman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