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서비스

EXAONE

엑사원

LG AI연구원이 개발한 대형 언어 모델(LLM) 계열의 브랜드로, 'EXpert AI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전문가 AI)'에서 이름을 따 왔습니다. 2021년 초거대 모델로 출발해 2025년 7월 추론을 결합한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 4.0(32B·1.2B)을 오픈 웨이트로 공개했고, 2026년 1월에는 MoE 구조의 K-EXAONE(총 2,360억·활성 230억 파라미터)으로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 1위에 올랐습니다. 병리 진단 AI 'EXAONE Path' 등 산업·의료 특화 모델로 확장 중입니다.

쉽게 말하면?

엑사원은 LG가 만든 AI 모델 가족이에요. 이름부터 '모두를 위한 전문가 AI(EXpert AI for everyONE)'라는 뜻입니다. 일상 대화뿐 아니라 화학·바이오 같은 전문 데이터로 훈련된 전문가형 모델이 특징이에요. 최신 모델은 허깅페이스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게 공개돼 있어서, 국내 기업이 자체 서버에 설치해 쓰는 선택지로 자주 검토됩니다.

한 줄로 비유하면?

그룹 연구소가 만든 전문가급 엔진을 계열사 현장과 외부 개발자에게 함께 여는 방식입니다.

어디에 쓰이나?

케이스 1LG AI연구원 —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 엑사원 4.0 오픈 웨이트 공개

LG AI연구원은 2025년 7월 15일 일반 언어 처리와 단계적 추론을 하나로 결합한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 엑사원 4.0을 공개했습니다.[1] 전문가용 32B와 온디바이스용 1.2B 두 종류를 허깅페이스에 오픈 웨이트로 공개하고 상용 API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도입효과: 수학 AIME 2025 85.3점, MMLU-Redux 92.3점 등 오픈 웨이트 동급 상위권 성능 (2025-07)[1]

케이스 2LG AI연구원 — 국가대표 모델 경쟁 1위 K-EXAONE

LG AI연구원은 2026년 1월 12일 전문가 혼합(MoE) 구조로 총 파라미터 2,360억 개, 실제 연산에는 230억 개만 활성화하는 K-EXAONE을 공개하고 허깅페이스에 오픈 웨이트로 올렸습니다.[2] 한국어 26만 토큰 긴 문맥 처리와 안전성 평가 점수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선두 주자가 됐습니다.
도입효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 13개 벤치마크 중 10개 1위·평균 72점 (2026-01)[2]

케이스 3LG유플러스 — 엑사원 기반 AI 상담 어드바이저로 상담 시간 단축

LG유플러스는 2025년 5월 엑사원 기반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고객센터에 도입했습니다.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해해 상담사에게 답변과 관련 정보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그룹 연구소가 만든 모델을 계열사 현장 업무에 적용한 사례입니다.[3]
도입효과: 고객센터 전체 상담 시간 월평균 117만 분 단축 (2025-11 보도)[3]

케이스 4LG AI연구원 — 암 진단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

LG AI연구원은 2025년 7월 9일 병리 이미지를 분석해 암 관련 유전자 변이를 예측하는 의료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공개했습니다.[4] 조직 샘플 유전자 검사에 통상 2주 가량 걸리던 대기 시간을 1분 내 예측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로, 암 진단·항암제 개발 등 정밀의료 영역으로 엑사원을 확장한 사례입니다.
도입효과: 유전자 검사 대기 약 2주 → 1분 내 예측 (회사 발표, 2025-07)[4]

주의할 점은?

  1. 허깅페이스에서 'LGAI-EXAONE' 계정의 모델 카드를 열어 라이선스와 요구 사양을 확인합니다.
  2. 온디바이스급 1.2B 모델을 로컬 환경(Ollama 등)에서 실행해 한국어 요약 품질을 직접 테스트합니다.
  3. 자사 문서 10건으로 간단한 검색 증강(RAG) 데모를 만들어 설치형 국산 모델의 사내 활용 가능성을 검증합니다.
  4. LG AI연구원 공식 채널에서 K-EXAONE 이용 조건(오픈 웨이트 다운로드·API)을 확인하고 PoC 일정을 잡습니다.
  5. 의료·화학 등 전문 도메인 업무라면 엑사원 패스 같은 특화 모델 사례를 조사해 자사 데이터와의 접점을 정리합니다.

한계로는 일반 소비자 접점이 없어 사용자 생태계가 얇다는 점이 꼽힙니다. 챗봇 서비스로 일상적 접점을 만드는 글로벌 모델과 달리 기업·전문가 수요 중심이고, 글로벌 프런티어와의 절대 성능 격차 논쟁도 계속됩니다. MoE 대형 모델은 오픈 웨이트라 해도 구동하려면 상당한 GPU 인프라가 필요해, 중소기업이 바로 쓰기에는 문턱이 있습니다.

진화 방향은 세 가닥입니다. 국가대표 모델 프로젝트 2단계 진출로 전 국민 대상 서비스 검증이 예정돼 있고[2], 가전·차량 등 온디바이스 탑재로 그룹 제품과의 결합이 확대되며[1], 병리(Path)처럼 데이터 확보가 어려운 전문 영역 특화 모델이 차별화 축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4] 국산 오픈 웨이트 모델을 사내 설치형으로 검토하는 기업이라면 가장 먼저 살펴볼 후보군입니다.

참고 자료

  1.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엑사원 4.0' 공개 — 보도자료 · LG · 2025-07-15
  2. 독자 기술 집약한 'K-엑사원' 공개 — 보도자료 · LG · 2026-01-12
  3. 통신사 새 먹거리 'AICC'…KT·LGU+, AI 고객센터 투자 확대 — 언론 보도 · 아주경제 · 2025-11-19
  4. 'EXAONE Path 2.0' - 차세대 암 진단 AI가 여는 바이오 혁신의 미래 — 기업 기술블로그 · LG AI Research · 2025-07
  5. AI 국가대표 '독파모' 1차 평가서 네이버·NC 탈락, 1위는 LG — 언론 보도 · 바이라인네트워크 · 2026-01-15
  6. LG AI연구원, '엑사원 4.0'으로 글로벌 성능 입증 — 언론 보도 · AI타임스 · 2025-07

대표 출처

LG 보도자료 (K-EXAONE 공개, 202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