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Search
AI 활용 분야에서 쓰이는 용어로, 키워드 일치 대신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 언어 모델)이 질문 의도를 이해하고 웹·문서를 검색해 출처와 함께 답변을 정리해 보여주는 새로운 검색 방식입니다.
키워드를 던지면 페이지 목록이 뜨는 기존 검색 대신, "이거 알아봐줘"라고 묻고 AI가 웹 문서를 읽어 출처를 붙인 한 단락짜리 답을 돌려주는 새로운 검색 방식이에요. 조별 과제 자료 조사 때 친구가 위키·논문·뉴스를 다 훑고 "정리해 보니 이래"라고 카톡으로 답해주는 장면에 가깝습니다. 검색 결과를 일일이 클릭해 비교하던 시간이 줄어드는 대신, 답이 어디서 왔는지 출처 카드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해진 형태예요. Perplexity·ChatGPT 검색·Google AI Overviews·네이버 Cue:가 모두 이 흐름에 들어갑니다.
검색창을 두드리는 게 아니라 리서처에게 한 줄 브리핑을 부탁하는 방식입니다.
Perplexity — 답변 엔진을 표방하며 매스 마켓 진입
2022년 8월 설립된 Perplexity는 "답변 엔진(answer engine)"을 표방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4] 2024년 10월 시점에 월 활성 사용자 1,500만 명을 돌파했고, 같은 해 12월 IVP·소프트뱅크 주도 시리즈D에서 $9B(약 12조 원) 밸류를 인정받았습니다.[4][5] 키워드 광고를 거치지 않고 사용자가 바로 "출처 달린 답"을 받는 구조가 핵심이었고, 2025년 9월에는 추가 라운드에서 $20B 밸류까지 올라갔습니다.[5]
ChatGPT search — 9억 주간 활성 사용자 규모에 검색 탑재
OpenAI는 2024년 10월 31일 ChatGPT 안에 웹 검색 기능을 정식 탑재했습니다.[1] AP·로이터·악셀슈프링거·파이낸셜타임스 등과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맺어 출처 카드를 답변 옆에 배치하는 구조입니다.[1] ChatGPT 주간 활성 사용자는 2025년 2월 4억 명에서 2026년 2월 9억 명으로 늘었고, 검색은 무료 사용자에게도 풀려 일반 검색 워크플로의 일부가 됐습니다.[7] 사내에서 "구글링" 대신 "ChatGPT에 물어봐"가 표준이 되는 흐름이 여기서 가속됐습니다.
Google AI Overviews — 월 10억 명 매스 마켓 진입 + 클릭 구조 변화
Google은 2024년 5월 I/O에서 AI Overviews를 미국 사용자 전체에 공개했고, 10월 말 100개국 이상으로 확장하며 월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기능이 됐습니다.[2] Pew Research가 2025년 7월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AI 요약이 노출된 검색 화면에서 일반 링크 클릭률은 8%로, 요약이 없는 화면(15%)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6] 검색 마케팅·SEO 입장에서는 "노출은 되는데 클릭이 안 오는" 구조 변화가 본격화된 셈입니다.
AEO 마케팅 — 답변에 인용되기 위한 콘텐츠 설계가 별도 분야로
HubSpot·Ahrefs 등 마케팅 리서치사가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들어 "Google 검색에서 클릭 없이 끝나는 비율"(zero-click)이 2024년 56%에서 2025년 69%로 13%p 늘었습니다.[8] Ahrefs가 30만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AI Overview가 노출되면 1위 페이지 클릭률이 34.5%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8] 그 결과 페이지 첫 문단 정의·표·FAQ·1차 출처 링크를 답변 인용에 맞게 설계하는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 답변 엔진 최적화)가 별도 마케팅 분야로 자리 잡았습니다.[8]
- 자사 핵심 키워드 10개를 추려, Google에 검색해 AI Overviews 노출 여부와 인용된 도메인을 표로 정리합니다.
- 같은 키워드를 ChatGPT search·Perplexity·네이버 Cue:에 그대로 던져 답변 본문과 인용 출처를 캡처해 비교합니다.
- 자사 페이지가 인용되지 않은 항목은 "왜 안 뽑혔는지" — 명확한 정의 문장 부재, 표·FAQ 형식 부재, 권위 출처 링크 부재 — 를 점검 항목으로 정리합니다.
- 가장 트래픽이 큰 페이지부터 첫 문단을 "한 줄 정의 + 핵심 숫자 + 1차 출처" 패턴으로 다시 씁니다.
- 2주 후 같은 검색을 다시 돌려 인용 빈도 변화와 referral 트래픽 변화를 추적합니다.
AI 서치는 답변을 줄이지 않습니다 — 클릭을 줄입니다. Pew Research가 2025년 7월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AI 요약이 노출된 검색에서는 일반 링크 클릭률이 8%로, 요약이 없는 화면(15%)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요약 안의 출처 링크를 누르는 비율은 1%에 그쳤습니다.[6] 검색 페이지에서 그대로 세션을 끝내는 비율도 16%에서 26%로 늘었습니다.[6] 보는 시각에 따라, AI 서치는 사용자에게는 편의지만 출처가 되는 매체·기업 사이트에는 트래픽 감소 압력으로 작동합니다. 환각·오답 문제도 여전합니다 — 답변이 자연스럽게 정리돼 나올수록 사용자가 출처를 다시 확인하지 않는 위험이 함께 커집니다.
진화 방향은 세 갈래입니다.
- 인용 표준화입니다. ChatGPT search는 출시 시점부터 언론사 라이선스와 출처 카드를 같이 배치하는 구조였고[1], Google AI Overviews도 평균 3개 이상 출처를 함께 노출합니다.[6]
- 자국 모델·자국 데이터로 분화하는 흐름입니다. 네이버 Cue:가 HyperCLOVA X 기반으로 한국어 통합검색에 들어간 사례가 대표적입니다.[3]
- 마케팅·SEO 쪽에서는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 답변 엔진 최적화)가 별도 분야로 떨어져 나오는 중입니다. Google 검색의 zero-click 비율이 2024년 56%에서 2025년 69%로 늘고, AI Overview 노출 시 1위 페이지 클릭률이 34.5% 떨어지는 등[8] 검색 트래픽 구조 자체가 바뀌면서, 페이지 첫 문단 정의·표·FAQ·1차 출처 링크 같은 요소를 답변 인용에 맞게 설계하는 작업이 SEO와 별도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유사 개념LLMO같은 비즈니스·마케팅 갈래에서 자주 함께 등장하는 개념입니다.
- 유사 개념ChatGPT Search같은 비즈니스·마케팅 갈래에서 자주 함께 등장하는 개념입니다.
- 유사 개념Recommender System같은 비즈니스·마케팅 갈래에서 자주 함께 등장하는 개념입니다.
- Introducing ChatGPT search — 회사 공식 발표 · OpenAI · 2024-10-31
- AI Overviews in Google Search expanding to more than 100 countries — 회사 공식 발표 · Google · 2024-10-28
- Naver's 'Cue:' throws down the gauntlet to MS Bing Chat — 권위 매체 · Korea Economic Daily · 2023-09-21
- Perplexity AI - Wikipedia 인용 자료: IVP·SoftBank 시리즈D $9B 밸류 (2024-12) — 권위 매체 · TechCrunch · 2025-09-10
- Perplexity reportedly raised $200M at $20B valuation — 권위 매체 · TechCrunch · 2025-09-10
- Google users are less likely to click on links when an AI summary appears — 조사기관 공식 보고 · Pew Research Center · 2025-07-22
- OpenAI launches its Google challenger, ChatGPT Search — 권위 매체 · TechCrunch · 2024-10-31
- Microsoft launches Copilot Search in Bing — 권위 매체 · Search Engine Land · 2025-04-04
이 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다음 갱신에 반영됩니다.